본문 바로가기
Business/경제금융용어

위험가중자산/위험가중치

by 라띠앵커 2022. 7. 26.
반응형

자기자본비율 산출시 대차대조표상 자산계정의 단순 합계를 분모로 사용할 경우 자산을 구성하는 각 익스포저에 따른 리스크를 반영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 그러므로 각 익스포저 금액에 해당 위험가중치를 곱하여 합산한 금액인 위험가중자산을 분모로 사용하게 된다. 위험가중자산은 신용・시장・운영리스크로 구성된다. 각 리스크별 위험가중자산을 산출하는 방식은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가 제시한 방법을 따르는 표준방법과 은행의 자체 내부모형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구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신용리스크 표준방법을 사용할 경우 익스포저에 거래상대방별 위험가중치를 곱한 금액을 합산하여 위험가중자산을 산출한다. 내부 모형을 사용하는 은행의 경우 자체 추정한 차주 부도율, 부도시 손실률, 부도시 익스포저 등을 사용하여 위험가중자산을 산출한다.

출처: 한국은행 발간 경제금융용어 700선

반응형

'Business > 경제금융용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동성딜레마, Triffin의 딜레마  (0) 2022.08.24
유동성 함정(liquidity trap)  (0) 2022.07.26
유동성(liquidity)  (0) 2022.07.26
유동비율  (0) 2022.07.26
위험기준자기자본비율(RBC비율)  (0) 2022.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