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Arcade, 나의 첫 게임은?

# Sneaky Sasquatch

Sneaky Sasquatch 이라는 게임입니다.

캠핑 그라운드의 한 명의(?) 사스쿼치가 되어 동물 친구들과 교류하며 미션을 깨는 게임이에요.

처음에는 라쿤이 나를 맞아줍니다. 그러면서 가방을 하나 선물해줘요.

저는 초록색 가방을 선택했습니다.

그런 다음에 사스쿼치를 쫓는 Ranger가 등장합니다.

저 챙모자를 쓴 레인저를 피해서 다녀야해요.

안 그러면 그 에어리어에서 쫓겨납니다. ㅋㅋ

그러면서 라쿤이 살금살금 걷는 법을 알려줘요.

마우스를 드래그하는 게 아니라 한 번씩 클릭 클릭하면 살금살금 걷게됩니다.

나의 책에 Stats 에 가보면 지금까지 해낸 것들을 볼 수 있어요.

라쿤의 가게에서는 유용한 아이템들을 팔고 있어요.

그런데 지금 보면 코인이 0이죠.

코인을 벌어서 얼른 아이템을 사볼까요?

사람들 몰래 Sneaky하게 움직여야 합니다. 그래서 Sneaky Sasquatch인가봐요.

사람들이 ? 라는 물음표를 띄울 때는 들키지 않았다는 거예요. 다만 물음표 게이지를 계속 채우다보면 들키게 됩니다.

 

에어리어 곳곳에 있는 여우의 미션을 수행하면 코인을 얻을 수 있어요.

이런 식으로요!

이렇게 돈을 모아서 라쿤의 가게에서 맵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맵 아이템은 나의 집 에어리어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아이템이에요.

삽을 구매하면 곳곳에 있는 약간의 코인을 찾을 수 있는 구덩이를 팔 수 있어요.

스토리 상 사스쿼치는 보물이 숨겨진 지도를 찾게 되는데요 총 9개의 피스를 모아야 보물이 있는 곳을 알 수 있습니다.

(보물을 찾게 되는 것은 스포일러 같아서 말씀 안 드릴게요)

 

이렇게 재미난 소소한 이야기들이 가득 담긴 게임이라서 정말 재밌게 즐기고 있습니다.

여러분에게도 애플 아케이드 첫 게임으로 추천드리는 게임이에요. 

한번 즐겨보세요!

 

‎Sneaky Sasqua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