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키우면서 돈도 버는 식테크

식물 키우면서 돈도 버는 식테크라고 들어보셨나요?

(식물을 키우는 사람들을 흔히 식집사(식물+집사)라고 부릅니다.)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플랜테리어(plant+interior = planterior)가 인기가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코로나19때문에 식물을 찾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희귀한 식물들의 가치가 폭등하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몬스테라 알보라는 식물은 코로나 이전에 5만원에 거래되던 것이 지금은 최소 50만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몬스테라 알보

사실 믿기지 않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저도 그랬고요. 이 식물들은 2020년 경에 뿌리가 있는 식물을 수입하는 것이 금지되면서 국내에 있는 개체들이 번식하는 걸로만 공급이 되면서 수요가 폭등한 상황에서 공급이 적어 가격이 1년 넘게 내려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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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테라 알보 같은 식물은 키우기도 어려운 편이 아니고 잘 자라는 경우 잎을 한 달에 1장은 충분히 만들어낸다고 하니
너도나도 식테크에 뛰어들고 있고 일반 대중들에게도 점점 식테크라는 것이 알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실 관엽식물인 몬스테라는 오래 전부터 유행해왔습니다만

몬스테라 중에서도 몬스테라 알보, 일명 알보몬은 희귀한 개체 수가 많지 않고 또한 하얀색 무늬가 잎에 섞여있기 때문에
아름다운 무늬를 자랑하기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잎이 계속 자라나고 그것을 잘 분양하면 꽤 쏠쏠합니다.

 

이러한 고가에 거래되는 식물들로는 몬스테라 알보 말고도, 옐로우 몬스테라, 민트 몬스테라, 필로덴드론, 안스리움 등이 있습니다. 필로덴드론, 안스리움도 국내에 뿌리가 있는 개체가 들어올 수 없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코로나19 기간에 폭등하였습니다.

 

여러분도 식테크 한번 도전해보시는 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