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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부업6

일방문자수 100명도 안되는 블로그 애드센스 수익 공개 일방문자수 100명도 안되는 블로그 애드센스 수익 공개 그냥 간단하다. 수익을 공개한다. 하루에 50명이 와도 수익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 날이 대부분이다. 간혹 높은 수익을 주는 방문자들이 있는데 참 고마운 분들이다. 앞으로도 블로그는 계속하려고 한다. 작은 정보라도 열심히 찾아서 드리겠다. 신기한 건 수익이 클릭수와 비례하지 않는다는 거다. 클릭수가 적어도 어떤 건 단가가 높다. 아무래도 체공시감인가. 클릭한 후 들어가서 더 오래 머물면 나에게 더 수익이 돌아오나? 그럴 수도 있다. 구글에서 검색해보면 티스토리 블로그가 많이 나오는데 어떤 분들은 하루에 1000명 2000명, 혹은 어떤 분은 10000명이 들어오시더라... 정보를 전문적으로 실어 나르는 분들이던데 참으로 대단하다. 남들이 관심 가질 만.. 2022. 7. 25.
식물 키우면서 돈도 버는 식테크 식물 키우면서 돈도 버는 식테크라고 들어보셨나요? (식물을 키우는 사람들을 흔히 식집사(식물+집사)라고 부릅니다.)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플랜테리어(plant+interior = planterior)가 인기가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코로나19때문에 식물을 찾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희귀한 식물들의 가치가 폭등하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몬스테라 알보라는 식물은 코로나 이전에 5만원에 거래되던 것이 지금은 최소 50만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사실 믿기지 않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저도 그랬고요. 이 식물들은 2020년 경에 뿌리가 있는 식물을 수입하는 것이 금지되면서 국내에 있는 개체들이 번식하는 걸로만 공급이 되면서 수요가 폭등한 상황에서 공급이 적어 가격이 1년 넘게 내려가지 않고.. 2022. 1. 4.
[경매 공매] 묘지 대리 임장 서비스 오픈 안녕하십니까? 저는 공무원 생활을 그만두고 렌탈스튜디오를 개업하여 운영중인 이제 막 시작한 사업가입니다. 또한 앞으로 미래는 코딩, 개발 능력이 없이는 살아남을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하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쪽으로 공부하며 개발하는 1인 개발자이기도 합니다.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묘지경매 공부를 크*의 고수분에게서 받고 이제 막 하나의 경매 물건을 처리하고 있는 초보 경매 투자자입니다. 제가 물건을 낙찰받아서 처리해보니 쉬운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묘지 물건은 현장이 우거진 산속에 있는 경우도 있고 오지인 경우도 있습니다. 막상 묘지 임장을 하고 입찰을 하는데 입찰자가 많아 패찰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 물건을 입찰하는데 드는 시간과 비용은 꽤 크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직장을 다니는 분.. 2021. 11. 3.
평범한 사람의 대리운전 에세이 | 2021년 7월 4일 집에 있다가 10:05 즈음일까 콜을 받고 나왔다. 여름밤 시원한 바람이 내심 즐거웠다. 내 안에는 헛된 바람들이 넘친다. 그 헛된 바람을 떨쳐내려 길을 떠난 나에게 신기하게도 또 다른 헛된 바람이 생기곤 한다. 열심히 달려서 보정동에 닿았다. 고객님의 차는 흰 신형 산타페. 묵직한 차지만 엑셀을 밟을 때마다 제대로 반응한다. 무난한 운전이었으나 고속도로로 안내된 내비게이션의 안내를 거부하셔서 다른 무료 길을 타고 갈 수 밖에 없었고 목적지까지는 10분 정도 더 걸렸다. 수원 천천동 화서역과 성균관역 사이에 위치해있다. 직접 와보니 아파트 단지들이 죽전과 별반 다르지 않은 시대에 지어진 듯하다. 수원은 어디든지 좋은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나는 수원이 좋다. 수원의 특징 중 하나는 곳곳에 도서관과 청소년.. 2021. 7. 7.
평범한 사람의 대리운전 에세이 | 2021년 7월 3일 오늘은 세 콜을 뛰었다. 첫 손님은 근처 모텔 골목의 다방에 계신 손님이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다. 이런 날에는 나오려 않으리라 마음 먹었는데 왜 마음은 어느새 그 결정과는 반대로 하기로 다시 마음을 먹었는지... 내 마음을 도통 모르겠다. 어쨌든 첫 콜을 받고 나온 순간은 기적처럼 비가 멈춘 때였다. 아.. 비가 좀 잦아들었나? 그것은 틀린 예감이었다. 한 손님을 만나러 간 다방 앞에는 한국말을 어눌하게 말하는 한 다방 레지가 서있었다. 그녀는 나에게 택시 두 대만 콜로 잡아달라고 했다. 나는 여기서 택시를 잡아본 일이 없다. 그리고 나는 이런 일로 나의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았기에 나는 근처 콜을 이용해본 적이 없기에 콜을 부를 줄 모른다고 말했다. 어찌된 일인지 나의 손님의 휴대폰을.. 2021. 7. 7.
평범한 사람의 대리운전 에세이 | 2021년 6월 30일 2021년 6월 30일 9시 10분부터 12시 40분까지 대리운전 일을 했다. 오늘은 세 번의 대리운전을 하게 됐다. 첫번째는 동천동 → 고림동 손님이었다. 인상이 좋으신 손님을 만났다. 그가 나에게 제일 먼저 물은 질문은 나이였다. (대개 대리운전 일은 하면 이런 말씀을 많이들 하신다.) 그는 신축 건물에 설비 작업을 하는 경력이 30년 이상을 가진 베테랑 기술자이다. 손님의 목적지에 거의 다다른 시점에 해주신 한 가지 인생 얘기가 기억이 난다. 자신의 서른 살 그리고 현재 마흔 다섯 살까지의 시간이 공백과도 같이 느껴진다고 하셨다. 15년이란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는 그분의 생각과 허무함 같은 감정이 나에게 전달되어 느껴졌다. 나도 시간을 아껴서 살아야겠다. 20대가 나에겐 정말 순식간에 지나간 것.. 2021.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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